제52장
서설요와 한지연은 강해성이 아파서 회사에 나오지 않은 후로 일이 편해진 정도가 아니라, 너무나도 편해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뛰어다닐 필요도 없이 전화 한 통이면 문제가 해결될 정도였다.
하지만 이런 기쁨도 이틀을 넘기지 못했고, 곧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식을 듣게 되었다.
지원테크가 인수되었는데, 하필이면 고씨 그룹에 인수되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그녀들이 애써 성공시킨 프로젝트가 자기 회사의 프로젝트가 되어버려 그 가치가 순식간에 떨어져 버린 셈이었다.
“말도 안 돼. 회사에서 왜 지원테크를 인수한 거야? 우리...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
챕터
1. 제1장
2. 제2장
3. 제3장
4. 제4장
5. 제5장
6. 제6장
7. 제7장
8. 제8장
9. 제9장
10. 제10장
11. 제11장
12. 제12장
13. 제13장
14. 제14장
15. 제15장
16. 제16장
17. 제17장
18. 제18장
19. 제19장
20. 제20장
21. 제21장
22. 제22장
23. 제23장
24. 제24장
25. 제25장
26. 제26장
27. 제27장
28. 제28장
29. 제29장
30. 제30장
31. 제31장
32. 제32장
33. 제33장
34. 제34장
35. 제35장
36. 제36장
37. 제37장
38. 제38장
39. 제39장
40. 제40장
41. 제41장
42. 제42장
43. 제43장
44. 제44장
45. 제45장
46. 제46장
47. 제47장
48. 제48장
49. 제49장
50. 제50장
51. 제51장
52. 제52장
53. 제53장
54. 제54장
55. 제55장
56. 제56장
57. 제57장
58. 제58장
59. 제59장
60. 제60장
61. 제61장
62. 제62장
63. 제63장
64. 제64장
65. 제65장
축소
확대
